서울에서 인천의 응급실로, 인천의 응급실에서 대구로...

KWAK HOSPITAL
진료후기
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병원,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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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인천의 응급실로, 인천의 응급실에서 대구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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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의 병원에서 못하겠다고 하며 인천 K병원에 가라는 걸 대구에 내려와 병원에 갔다가 대학병원으로 갔다가 마지막으로 곽병원에 와서야 시원하게 목의 뼈를 꺼낼 수 있었다요즘 병이 나면 서울로 간다던데 나는 목에 뼈가 걸린 응급상황에서 도리어 서울서 대구로 내려와 고친 케이스다."


2025년 3월 대구 북구 복현동 김O순


지난해 말 서울의 어느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를 면회하고 근처 염소탕 집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
. 그런데 염소 탕을 먹다가 염소 뼈가 목에 딱 걸렸다. 그래서 식당 맞은편에 있는 내과의원으로 급하게 갔다. 그 의원에서 진찰하더니 이곳에서는 시술하기 어렵다며 인천 길병원 응급실로 가 보라고 했다.

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인천까지 가기보다는 차라리 내 집이 있는 대구로 내려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.

밤이 늦어 막차를 타고 대구로 내려왔다. 대구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중구 D병원으로 급히 갔다. 그런데 거기서도 자신들은 하기 힘든 부위에 걸려 있으니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게 아닌가?

물어물어
대학병원 응급실에 가니 응급실은 비어 있었고 젊은 의사들만 오가고 있었다. 그들 역시 할 수 없다고 하면서 내일 날이 밝으면 다시 오라고 했다하는 수 없어서 집으로 갔지만 기분 나쁜 통증은 가시지 않아 밤새 잠 한 숨 이루지 못했다.

그러다 정신을 수습하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문득 중구 곽병원이 머릿속에 떠올랐다
. 그렇다 곽병원이 명의라 소문이 자자한 걸 잊고 있었구나. 가슴은 여전히 찌릿찌릿하고 속도 더부룩하며 날카로운 것이 식도를 가로질러 누르는 통증이 계속되어 잠시도 견딜 수 없었다. 그래서 날이 밝는 대로 곽병원으로 갔다. 간단한 진료가 끝난 후 6층 내시경실로 가서 시술로 식도에 박힌 염소 뼈를 꺼낼 수 있었다.
얼마나 시원한지 목에 박힌 뼈가 없어지니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다. 직접 보니 염소 뼈는 길이가 2~3되는 것 같았는데 그것이 식도에 가로로 박혀 내려가지 않아 그 사단이 났던 것이었다.



서울의 병원에서 못하겠다고 하며 인천
K병원에 가라는 걸 대구에 내려와 병원에 갔다가 대학병원으로 갔다가 마지막으로 곽병원에 와서야 시원하게 목의 뼈를 꺼낼 수 있었다. 요즘 병이 나면 서울로 간다던데 나는 목에 뼈가 걸린 응급상황에서 도리어 서울서 대구로 내려와 고친 케이스다.
 

환자와 의사의 궁합이 정말 중요하다더니 하마터면 목에 큰 상처를 입어 위급한 상황에 빠질 것을 곽병원이라는 귀인을 만나 일거에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. 진심으로 감사드린다.

경황이 없어 잘 보지 못했지만 입원해서 찬찬히 보니 하루 동안 서울서 대구까지 내가 가 본 병원들과는 달리 곽병원은 깨끗하고 너무 친절한 것 같다
. 이런 훌륭한 병원이 대구에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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